비젼인, NIA 인공지능 필적감정 학습 데이터 구축과제 완료

필적감정을 위한 딥러닝 학습데이터 구축 및 필적감정 인공지능 기술 확보

필적감정을 위한 학습 데이터에서 자필-모사 데이터 구분 95% 이상 성능확보

비젼인(대표이사 김학일)은 2023년 2월 6일,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(NIA)의 딥러닝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하여 필적감정을 위한 시계열 학습용 데이터를 사업기간내에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.

본 데이터 구축 사업은 금천구청이 수요기관으로 참여하였고, 에스엠시스템즈, 뉴코리아정보통신, 호서대와 함께 수행하였으며, 비젼인은 딥러닝 학습데이터 설계와 시계열 데이터를 활용한 핵심 딥러닝 기술 분야를 맡아서 수행하였다.

본 사업에서 구축한 데이터는 영상 뿐 만 아니라 필압, 글 쓰는 속도 등 데이터를 포함한 시계열 데이터로 비젼인에서 개발한 시계열 기반의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면 자필과 모사 필적 구분율이 95%이상으로 기존의 영상기반 필적감정 기술 보다 월등히 좋은 성능을 보임을 알 수 있다.

 

[영상데이터와 시계열데이터의 필적감정 결과 비교-1]

아래의 그림과 같이 모사(Fake)하는 사람이 자필(Real)과 똑같이 모사하는 경우 영상기반의 필적감정은 같은 사람의 필적이라고 잘못 판단하지만 본 사업에서 개발한 시계열 기반의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면 영상상으로는 유사한 데이터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의 필적임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.

 

[영상데이터와 시계열데이터의 필적감정 결과 비교-2]

비젼인 연구소장 최학남 박사는 “기술의 독창성을 바탕으로 SCI논문 작업 등을 진행중에 있으며, 이를 사업화 하기 위해 참여 기업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인증과 조달등록, 공공기관, 금융, 지자체 등 고도의 필체 신뢰성과 보안성을 요구하는 기관과 기업에 기술 및 솔루션을 공급할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” 라고 밝혔다. <끝>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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